Online Translation Slam: Trees Standing at the Edge

끝에 선 나무들by Jeong Kkeut-byeol 철조망과 제 몸을 섞어가며 자라는체인을 제 몸에 밀어넣고 자라는제 몸에 박힌 수류탄 껍질을 품고 자라는난간이나 울타리를 제 몸에 삼킨 채 자라는이름 모를 나무들을 본 적… More